권오수 증거인멸 시도 포착 | 김건희 씨와 10년 주식거래

 

•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 김건희씨 계좌 관리 핵심 인물 재판
• 이번주 구속 기소를 앞두고 있는 권오수 회장 가짜 증거 포착

 

•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선수 이 모 씨 국속상태로 기소
• 이모씨는 경찰 내사보고서에 김건희씨가 주가 조작에 돈을 댄 전주라고 자술서 작성
• 지난 10월 구속 심사를 앞두고 도망 한 달여 잠적 끝에 구속
• 이씨는 도이치 권오수 회장의 의뢰를 받아 조직적 시세조종 혐의
• 김건희 씨로부터 10억 원 상당의 계좌를 넘겨 받아 도이치 주식 대량 매입
• 이 씨에게 김건희 씨를 소개해주고, 주가 조작을 총괄한 혐의를 받는 권오수 회장
• 검찰은 이 씨와 권 회장의 '증거 조작' 정황 포착
• 권오수 회장은 이 씨에게 범행을 부인하는 "가짜 확인서" 작성 요구
• 검찰은 주가 조작을 지시하지 않았다면 "가짜 확인서" 알리바이 불필요하다고 판단
• 권회장은 수사 도중 관련자들과 접촉하여 '말맞추기'를 한 정황도 포착
• 이 씨 포함 시세 조작 선수 공범 4명 기소
• 검찰은 권오수 회장과 김건희 씨에 대해서 막바지 수사 집중
• 윤석열 후보 측은 "주식 전문가인 줄 알고 계좌를 맡겼을 뿐"이라고 해명
• 권오수 회장은 김건희 씨와 10년 가까이 주식 거래를 해온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