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아침마당 2022 행복의 조건 | 소원을 말해봐

by 소상공인 정보센터 2022. 1. 7.
반응형

아침마당 2022 행복의 조건 | 소원을 말해봐 출연진

  • 김재원
  • 김솔희
  • 배도환/59세
  • 한웅자 (배도환 어머니)
  • 사미자/83세
  • 김관수/85세 (사미자 남편)
  • 홍석천/52세
  • 이경애/59세
  • 김희서/18세 (이경애 딸)
  • 김병후/68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나는 작년에 소망한 것을 다 이루었다?

사미자 선생님은 "지금 이대로만 사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우자가 있고, 건강한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더 무엇을 하고자 하는 마음보다 지금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이다.

김관수 선생님은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설악산이나 이런 곳에 사미자 씨와 같이 가고 싶었는데 그런 것을 하나도 못했다.

앞으로는 꼭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

사미자 김관수 부부의 알콩 달콩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김관수 선생님은 사미자 선생님이 아팠을 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화장실 갈 정도로만 걸어도 소원이 없을 정도로 사미자 선생님 건강이 안 좋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다행히도 잘 걸어 다니고, 맛있는 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고 합니다.

걷지도 못하다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으니 이만한 행복이 없다고 합니다.

 

홍석천 씨는 작년에 어머니가 교통 사고를 당하셔서 건강하게 나으시는 게 소원이라고 합니다.

친누나도 크게 레스토랑을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안 되면서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운동하고 건강을 챙기자고 이야기해서 누나도 운동하고, 홍석천 씨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태원에 홍석천 방송국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그러면서 희망이 생겼습니다.

홍석천 씨는 누님의 자녀 홍주은 양과 홍영천 군을 입양해서 잘 키우고 있답니다.

딸 홍주은 씨는 이번에 26살이 되었고, 아들 홍영천 씨는 지금 군대에 있는데 사진을 전공했다고 하네요.

 

이경애 씨는 딸이 잘 되는 게 소원이다.

딸이 자신의 길을 못 찾아서 여러 가지 서포트를 해줬는데 작년에 자신의 길을 찾아서 행복하다.

김희서 씨는 검도, 태권도, 발레, 요리, 연기, 춤 다 해봤는데 각자의 사정으로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년에 골프를 시작했는데 적성에 맞아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골프 선생님이 하라는데로 잘해서 잘하고 있습니다.

골프 선생님이 김희서 씨는 골프를 위한 몸이라고 살 빼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배도환 씨는 김희서 씨 같은 딸이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을 안 해서 결혼 하려고 노력 중인데 최근에 등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을 했다.

자신도 건강이 안 좋고, 어머니도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가셔서  급성 담관염 수술을 받으셨다.

다행히 배도환 씨도 건강이 좋아지고, 어머님도 수술이 잘 되어서 건강이 좋아졌다.

어머니를 간호하면서 옆에 누군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어머니도 같은 생각을 하셨다고 이야기해서 나는 불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짝이 있으면 덜 걱정될 거 같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최근에 아는 사람이 여자분을 소개해주셔서 아들 배도환 씨에게 바로 결혼하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배도환 씨는 누군지도 얼굴도 모르는데 어떻게 결혼 하냐고 하셨다고 하네요.

한웅자 어머님의 마음이 100%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다른 MC들은 배도환 씨가 생각보다 결혼이 급하지 않으신 거 같다고 농담을 하시네요^^

배도환 씨는 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없어서 그런다."라고 합니다.

여자를 만나면 말도 잘 안 나오고, 어떻게 결혼할 지 자신이 없다고 합니다.

배도환 씨는 어머니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금년에는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김병후 선생님은 이제는 목표를 세워야겠다, 소원을 가지기로 했다고 합니다.

30년 전에 30대 청년의사로 아침마당에 나왔는데 지금은 68세의 노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시청자 고민 사연

Q.귀농해서 시골살이하는 게 소원이라며 이미 땅까지 사둔 남편, 저는 따라가고 싶지 않은데 어떡하죠? 72살 동갑 부부인 저희는 여태껏 싸움 없이 살아왔는데 요즘 들어 자주 부딪힙니다. 남편이 땅을 샀다고 폭탄선언을 하고, 올 해에는 시골살이 소원을 이루겠다고 하네요. 자기 혼자라도 내려가 농막 짓고 살겠다고 합니다. 같이 가야 할까요? 혼자 가라고 할까요?

 

A. 홍석천 씨는 갈 테면 혼자가라고 답을 주었습니다. 아버지가 땅을 사셔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보통 일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제발 아버지 좀 말려달라고 어머니가 이야기하십니다. 농사는 정말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병원 가까운 곳에 살아야 하고, 친구도 있어야 합니다. 절대 시골생활은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A. 이경애 씨는 평생 싸움도 안 하고, 부부 금실이 좋다면 같이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말 부부로 살아도 좋고, 서로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 맞다. 내려가기 전에 계약서를 쓰고, 농사는 하고 싶은 사람만 한다, 서울에서 며칠은 지낸다 등의 필요 사항은 먼저 계약하는 것이 좋다.

 

A. 배도환 씨는 사연의 남자분이 아내 귀한 줄을 모르는 거 같다. 왜 평생 서울에서 잘 산 사람을 갑자기 시골로 데려가서 고생을 시키려고 하느냐라고 대답했습니다. 귀농이 정말 하고 싶으면 일주일에 5일만 혼자 가서 생활하고, 주말에는 서울 집으로 와서 아내와 함께 지내면 좋을 것 같다.

 

A. 김관수 선생님은 사연자의 남편분이 왜 귀농을 하려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외로움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거 같다고 합니다. 나이 들어서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이 외로움인데 굳이 따로 떨어져서 외로움을 느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나이 들어서 삶을 제대로 살려고 하면 부부가 같이 살아야 한다. 떨어져 사는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A. 한웅자 어머님께서는 시골 전원생활도 괜찮다고 합니다. 공기도 맑고, 밖에 외출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건강도 챙기고, 주변 이웃과도 한 가족처럼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외로움도 적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아파트에 있으면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지만 시골 생활은 이런저런 소일거리가 많아서 자주 움직에게 된다고 합니다.

 

A. 김희서 양은 정신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에 친구분들이 있는 지금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A. 김병후 선생님은 남자들은 시골 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 경쟁하지 않아도 되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 내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만족감이 높지만 여자분들은 친구들이 없는 곳이 힘들다. 부부가 합의가 되면 시골로 가도 되지만 합의가 되지 않으면 지금 현재 사는 곳에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남편은 자기 가면 부인이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부인이 가지 않으면 남편은 거기 생활을 견딜 수 없다.

 

아침마당 2022 행복의 조건 | 소원을 말해봐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못해본 것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리스트.

버킷은 양동이라는 뜻으로 사형수들이 교수형을 당할 때 발 밑에 두었던 양동이에서 유례.

 

이경애 / 오토바이 :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행글라이더, 스노우스키 등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해봤는데 안 해본 것이 딱 하나 오토바이를 못 타봤습니다. 

 

김희서 / 대회 :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대회를 못 나가봤습니다.

 

홍석천 / 면허증 : 아직 운전면허증을 못 땄습니다. 면허 따고 여행을 가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배도환 / 전문직 : 지금까지는 서민 역할만 해봐서 전문직 배역을 해보고 싶습니다.

 

한웅자 / 진성 : 진성 씨 노래를 배우고 싶습니다. 진성 씨의 '안동역에서' 노래를 배우고 싶다고 하시네요.

 

사미자 / 드라마 출연(단역이라도) : 드라마 끝난 지 4년이 지났는데 연출자들이 나를 잃어버린 거 같아서 다시 한번 드라마에 서고 싶다.

 

김관수 / 여행 :  여행이 가고 싶다. 사미자 선생님과 같이 못 가면 혼자라도 가고 싶다.

 

김병후 / 자전거, 등산 : 예전에는 했는데 몸이 안 따라서 못 하게 되었다.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 젊은 사람들은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소원이 필요 없지만 나이가 들면 소원이 있어야지 행복하다. 소원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소원이 있으면 삶이 달라진다.

 

시청자 소원

동해시똑순이 님 소원 | 저는 올해 6학년 7반인데요, 제 소원은 캠핑카를 마련해 가족들이랑 전국 일주가 꿈입니다. 2022년엔 먼저 운전면허부터 도전해보겠습니다!!

 

윅윅 | 2022년 복 많이 받으시라고 삼행시 생각해봤어요!

임 : 임하는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고

인 : 인정, 인복도 찰랑차랑 넘치시고

년 : 연처럼 높이 날아오르는 새해 되세요!!

 

책 추천

쿠팡 파트너스 홍보 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아침마당 김대현 중년 날라리로 10년 젊게 살기 | 탈모 모발 이식

아침마당 김대현 선생님 프로필 아침마당 고정 패넌 소통 전문과 1986년 성균관 대학교 철학과 졸업 동양화재 입사 동양화재 교육 담당 교육부 차장 근무 1996년 산업교육 강사 한국가정문화연구

sodoong.tistory.com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 블로그 약국 영양제 고르는 방법

모악산의 아침이라는 약사 블로거를 운영하는 이지향 약사님께서 아침마당에 출현하셔셔 '내 몸 맞춤 영양제 고르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지향 약사님은 유튜브 TV도 진행 중

sodoong.tistory.com

 

아침마당 유승돈 교수 10년 젊게 사는 근육 연금

아침마당 유승돈 교수 프로필 강동구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위원장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보행 교정 가상현실 미디어 기술 개발 <재활의학 교과서> 발간, 유승돈 김동환 교수 및 11

rollm.tistory.com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 | 호르몬 균형 | 개인 면역 관리법

코로나 백신 왜 맞아요? 면역 때문입니다. 면역 = 면역력 : 몸을 지키는 힘 코로나 주사는 면역 세포의 힘을 키우는 일, 항체 생성 면역 세포 = 군인 군인에게 휴식이 필요하듯이 면역 세포도 휴식

vhvhlo.tistory.com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 10년 젊게 사는 신장 건강법 | 신장 부신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 프로필 원광대학교 졸업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약제과 병원약사 2년 1996년부터 전라남도 익산시 모현동 새천년건강한약국 약사 상담전문약국 운영 이지향 약사 블로그 모

vhvhlo.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