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 포항 자춘권 달인 | 포항 맛집 길성관

생활의 달인 포항 자춘권달인 강봉곤

생활의 달인 829회에는 "은둔식달"을 찾았습니다. 80년대 대만에서 중식 하나로 주름잡던 "마이창" 요리사의 수제자로 하루 3시간씩 중화 팬 돌리는 연습을 했던 오늘의 강봉곤 달인.  경북 포항에서 1966년도에 개업하여 지금까지 장사하는 노포 중식당입니다. 일반적인 짜장 짬뽕이 아닌 "자춘권"이라는 메뉴가 시그니처로 미리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강봉곤 달인 인상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달인인 아니라 신선같습니다.

이 집의 음식을 먹으면 감동이 있다고 합니다. 맛있고, 깊은 풍미를 지닌 음식을 먹을 때의 감동, 자주 느끼고 싶습니다.

블로거 장다영

오늘은 특별 게스트로 블로거 장다영 씨가 출연했습니다. 맛집 블로거를 운영하는 장다영 씨는 수많은 맛의 달인들을 찾아가 직접 맛보고 글을 작성하는 식객인데 생활의 달인을 볼 때마다 동행해서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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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맛집 길성관 중식당

달인의 중식당은 수십년의 역사를 지닌 중식 노포로 경북 포항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진짜 맛집입니다.

 

포항 자춘권달인의 "자춘권"

해물과 낙지, 버섯, 달걀 등으로 속이 가득찬 자춘권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버섯이 달걀 잡냄새를 잡아줘서 깔끔합니다. 10가지가 넘는 재료가 들어갔는데도 어느 맛 하나 분리되지 않고 어우러진다는 것이 대단하며 접시에 기름이 전혀 안 보일 정도로 튀기면서도 기름이 자춘권에 스며들지 않게 요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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