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 -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짧고 강렬한 이솝우화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어는 동화 마을에서 소와 사자가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서로는 서로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소는 사랑하는 사자를 위해서 매일 아침 신선한 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사자는 풀을 먹기는 싫었지만 사랑하는 소의 마음을 알기에 억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자도 사랑하는 소를 위해서 매일 아침 신선한 고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소는 고기글 먹기가 힘들었지만 사랑하는 사자의 마음을 알기에 맛있는척 먹었습니다.

 

그 둘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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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을 비추어서 타인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니까 상대방도 좋아하겠지... 라는 생각은 편협합니다.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라는 뜻의 "역지사지" 처럼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때는 정말 그 사람이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최대한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해서 행동하지 않으면 상대방을 곤경에 처할게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는 모습이 아닌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가능해집니다.